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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Manager

강남풀싸롱 제가 이용해 봤습니다. 선달의 강남룸싸롱 방문기.

소문으로만 듣던 강남풀싸롱 / 강남룸싸롱 철저히 사전조사후 방문하여 이용해 보았습니다.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어쩔 수 없이 접대 자리나 회식자리가 생기기 마련이다. 이럴 때마다 나만의 기준을 가지고 장소를 정하곤 하는데 아직까지도 술값 대비 가성비가 최고라고 생각되는 곳은 바로 강남역 인근에 위치한 룸살롱이다. 과거 80~9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고급 술집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바로 소위 말하는 단란주점이었다. 하지만 2000년대 초반 이후부터는 유흥문화도 시대 흐름에 따라 변화하기 시작했고 이러한 영향으로 기존의 단란주점들은 점차 사라져 갔다.


그리고 현재 남아있는 유일한 미러초이스의 문화형 업소가 바로 룸살롱인데 일명 ‘풀싸롱’ 이라고 불린다. 그렇다면 왜 사람들은 비싼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풀싸롱을 찾는 것일까? 또한 다른 주점들과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궁금하다면 계속해서 글을 읽어보자. 그렇지만 나는 오늘 한 가지 의문점이 들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상권 중 하나인 강남역 일대에만 해도 수십 개의 룸살롱이 존재하는데 과연 그 많은 가게들이 모두 같은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을까? 그래서 이번 기회에 직접 현장 답사를 통해 확인해보기로 했다.


예를 들자면 어떤 곳은 주말 저녁 시간 때부터 새벽 1시까지만 영업을 한다거나 또 어떤 곳은 여성 손님에게 일정 금액 이상의 술을 판매하지 않는다거나 하는 식이다. 이런 경우 고객 입장에서는 당연히 불편함을 느낄 수밖에 없을 것이다. 즉, 각 업장마다 차별화된 전략을 구사하며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는 의미다.


그러므로 나 역시 아무 준비 없이 무턱대고 방문할 수는 없었다. 사전 조사를 통해 몇 가지 원칙을 세우고 해당 조건에 부합하는 장소를 선정해야 했다. 우선 가격대별로 세 구역 정도로 나눠봤다. A구역은 20만 원 이하, B구역은 20만 원 초과 30만 원 이하, C구역은 30만 원 초과 50만 원 이하였다. 그리고 인터넷 검색을 통해 각각의 대표 업소들을 선별했다.


그렇게 찾은 10개 업체 가운데 최종 선택된 곳은 역삼동의 NB 풀싸롱클럽이었다. 사실 처음에는 이곳 외에도 청담동이나 신사동 쪽 클럽 들도 후보군에 있었다. 하지만 생각했던 예산 범위를 벗어나거나 분위기가 너무 고급스러워 부담스러웠다. 반면 역삼동풀싸롱은 앞서 언급했듯 평일 이벤트 비용이 30만원대로 가장 저렴했고, 우리가 원했던 라운지바 콘셉트와도 잘 맞았다. 게다가 인근 상권에서 유일하게 주차 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도 매력적이었다.


실제로 가보니 지하철역 바로 앞이라 접근성도 뛰어났다. 그러므로 난 주저 없이 그곳을 선택했다. 다만 한 가지 걱정스러운 점은 예약제로 운영된다는 점이었다. 당시 우린 주말 저녁 시간대에만 이용할 계획이었는데, 그 시간대는 이미 예약이 꽉 차있었다. 그래서 나는 일단 해당 날짜에 방문 가능한지부터 확인했는데 다행히 비어있는 자리가 있었다. 그것도 입구 근처 VIP석이어서 마음에 들었다.


드디어 D-day! 약속시간 30분 전 미리 도착해 입장료를 지불하고 기다렸다. 얼마 지나지 않아 직원이 나와 동행자들의 신분증을 확인하더니 지하로 안내했다. 참고로 술값은 따로 내야 하는데 1인당 최소 35만 원이상 주문해야 한다. 하지만 나처럼 주량이 약한 사람들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처음엔 가볍게 샴페인 한 잔씩 마시고 와인 위주로 마셨다. 어쩌면 그 덕분에 강남풀싸롱에서의 더 분위기 있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는지도 모른다. 다음번엔 풀싸롱 이외에 텐카페나 쩜오 같은 하이업장을 이용해 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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